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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의원 정성호 (양주·동두천) 신년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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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01/01 19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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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정성호의원실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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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변화와 발전을 일궈냅시다
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
짙은 어둠 속을 뚫고 붉게 떠오르는 아침 해 처럼 지난 한 해 어려웠던 모든 것들이 걷히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.
돌이켜보면 지난 해는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참 많았습니다. 하지만 지난 한해는 제게 매우 뜻깊은 한해로 기억될 듯 싶습니다. 저의 핵심공약인 경원선 개통 예산확보와 미군공여지 특별법 제정, 그 두 가지가 모두 현실화되었기 때문입니다.
경원선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 많은 진통도 있었지만,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격려전화는 제게 더없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. 그리고 미군기지 특별법 통과를 위해 쉼 없이 여의도로 응원방문을 해주신 동두천 시민들의 열정은 무한한 용기를 북돋워주었습니다.
경원선의 개통은 분명 경기북부지역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의 꾸준한 발전을 가져 올 것입니다.
더 이상 소외 받지 않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토대로 살기 좋은 경기북부 지역이 될 것입니다.
희망이 있는 자 만이 역사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.
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 사고로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다같이 단합하고, 화합하여 꿈과 희망의 새 날을 열어 갑시다.
요즘 지역을 돌며 주민들을 만나보면 예전의 깊은 절망과 체념이 기대와 설레임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.
국비로 추진되는 여러 도로사업도 예산의 초과확보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교통문제도 곧 해소될 전망이며,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각종 지원정책과 개발규제 완화조치가 가시화되어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게 될 것입니다.
이제 단합된 주민의 뜻을 모아 지역을 제대로 된 자치공동체로 새롭게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.
올 한해는 주민여러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. 지역의 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목표를 두고 보다 많이 뛰겠습니다.
새해에는 지역주민 여러분 모두 새롭고 웅대한 포부로 풍성한 기쁨 속에 뜻하신 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빌겠습니다.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.
2006. 1. 1.
국회의원 정성호 (양주·동두천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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